스팀 신작 어드벤처 게임 Little Kitty Big City를 플레이해 봤습니다.

출시 전부터 기대했던 게임이라서 구매하자마자 플레이해 보았는데요.

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양이가 도시를 탐방하는 게임입니다.

최종적인 목표는 Home Sweet Home,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인데요.

게임의 주된 콘텐츠는 앞서 언급 드렸듯이 도시 탐방입니다.

도시의 곳곳에는 숨겨진 콘텐츠들이 있는데요.

일례로 이 공사장 같은 경우 인부가 돌아다니며,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.

그러나 옆의 주택가 난간에서 점프를 통해 착지, 합판 위에 있는 공사장 인부 모자를 획득하면

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.

이외에도 맵 곳곳에 널브러져 있는 반짝이를 모아 까마귀에게 가져다 주고 생선을 얻거나,

강아지 사료를 통해 강아지가 한눈 팔게 하고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등

다양한 숨겨진 요소들이 있어서 재밌더라구요.

특히 부담 없는 그래픽과 소재 덕분에 어린아이들이 플레이해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